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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붓는 이유와 해결방법/ 나만의 노하우

ladybug-1 2024. 9. 8.

하루 이틀이 아닌 얼굴이 계속 부어 있는 느낌이 들고 붓기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 원인을 알아보고 해결방법이 무엇인지 찾아보자. 얼굴이 붓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1. 과도한 각질

피부의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각질이 피부에 쌓이는 경우에는 얼굴이 붓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각질은 죽은 피부 세포로써 피부의 외부 층을 구성하고 있어 적절한 양의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과도한 각질 생성이나 또한 그로 인한 피부의 각질의 쌓임은 피부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부풀어 오르는 현상 다시 말해 얼굴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불균형한 각질은 다양한 이유로 유발될 수 있다. 예를 들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쉽게 쌓일 수 있다. 하지만 피부가 지나치게 지성일 경우에도 각질 생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주의한다. 만약 부분적으로 각질이 생긴다면 그것은 피부의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염증은 피부의 온도를 높이고 상태를 악화시키며 각질 생성을 촉진시킨다. 이때는 피부의 자극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각질을 관리하는 것이 얼굴의 부기를 줄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목욕탕에 가서 세신을 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부기 또한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우리 몸의 불필요한 각질이 탈락되면 붓기가 빠지게 되는 것이다. 얼굴의 경우도 동일한데 주의할 점은 무리하게 각질을 벗겨내는 것보다는 적절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가끔의 부드러운 제품을 이용한 각질제거는 얼굴의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준다.        

2. 혈액순환

혈액순환이란 산소와 영양분을 피부로 공급하여 노폐물을 제거해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얼굴의 피부 조직에 손상을 입게 되면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않게 되고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피부가 생기가 없어 보이며 피로해 보이고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오래 앉아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 중에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또한 운동 부족과 비만도 혈액순환을 저해할 수 있으니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바른 자세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수분부족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탄력을 잃고 민감해지며 외부의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당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뿐 아니라 얼굴을 가장 먼저 수분 부족의 양향을 받게 된다. 이 중에서 만성 탈수는 우리가 갈증을 느끼지 않을 수가 있어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함을 인지하지 못할 수가 있다. 이러한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 만성 탈수증상

1. 피곤함 : 특별한 이유가 없이 피곤하다.

2. 어지러움 : 간혹 어지러우며 특히 앉았다가 일어날 때 더 어지러움이 느껴진다.

3. 소화기능 : 소화기능이 떨어짐을 느낀다.

4. 변비 : 변비가 있다.

5. 만성두통 : 자주 머리가 아프고 초조하거나 우울증상도 있다. 

6. 피부 : 코가 빨갛고 피부가 푸석하다.

7. 수면 : 잠을 쉽게 자기 못하고 자주 깬다.

8. 관절  : 관절이 뻑뻑해지고 무릎이 아프다.

9. 식욕 : 포만감이 잘 안 느껴지며 뱃살이 늘어난다.

 

이러한 만성 탈수가 생기는 원인은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많이 섭취하여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을 하거나 또는 당이 들어있는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경우 삼투압이 높아져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에 생기는 변화로는 건조함과 깊은 주름 그리고 피부 트러블이 생기며 염증을 유발하며 피부가 붉어질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보습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건조한 피부 사진

4. 영양 부족

영양은 우리 피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은 피부의 광채, 탄력, 피부 장벽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 비타민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비타민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피부를 보고하며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따라서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 탄력이 감소하고 주름이 생기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미네랄

미네랄은 피부의 건강한 기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아연, 철, 마그네슘은 피부 재생과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 만약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에는 여드름과 가려움 건조함이 발생할 수 있다. 

  • 단백질

단백질은 피부의 구조를 유지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단백질은 피부의 탄력을 주고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단백진이 부족할 경우에는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늘어지는 문제가 발생된다.

나만의 노하우

내가 나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중 하나는 액상으로 된 앰플하나를 화장실에 비치를 해두는 것이다. 앰플은 반드시 바싸거나 좋은 화장품일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제품이면 되고 탄력이나 미백라인 말고 수분라인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세안이나 샤워를 하고 난 후에 3초 안에 바르는 것이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은 후 옷을 입기도 전에 그 수분이 다 마르기 전에 빠르게 3초 안에 화장실에 비치해 두었던 제품을 얼굴에 발라준다. 되도록 빠르게 바르기 위해 화장실에 비치하는 것이다. 만약 제품이 화장대에 있다면 얼굴에 물기 닦고 옷 입고 하는 동안에 내 얼굴의 수분은 50% 이상 날아가고 만다. 그 후에 제품을 바른다면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 화장실에서는 딱 하나만 바르고 나와서 바르고 싶은 거 다 바르시면 된다. 일주일만 해보면 내 얼굴의 수분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두모두 피부미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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