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비결/ 내 나이 보다 10살 어리게 보이는 비결 5가지

자연스럽게 늙는 것은 좋으나 늙을 때 늙더라도 친구보다 3살은 어리게 보인다면 성공한 피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좀 더 욕심을 내서 10살 어려 보인다면 참으로 좋을 것이다. 물론 여러 시술이나 수술이 있겠으나 지금 내가 하는 방법은 시술이나 수술이 아닌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습관을 얘기하려 한다.

1. 세안은 1분 안에 마치기

저녁에 메이크업이후 세안을 할 때에는 2중 세안으로 꼼꼼히 한다. 1차 세안에는 오일이나 밀크 클렌저로 오일성분이 있는 화장을 지우는 것이 중요하며 2차 세안에는 폼 같은 부드러운 약산성 저자극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손에 충분히 거품을 내어 얼굴에 바르듯이 세안을 하고 중요한것은 세안은 너무 오래 너무 박박 문지르듯이 하기보다 빠르게 1분 안에 마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짧게 10초~15초에 끝내는 분도 있으나 이 또한 1분 정도 물로만 얼굴에 물을 뿌리듯이 세안하는 것이 좋다. 그 후에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에는 가볍게 물기만 제거 하고 문지르지 않는다. 

2. 기능성 제품은 1~2개만

요즘에는 너무 많은 좋은 제품이 많다. 미백에 탄력, 재생, 보습 등 많은 기능성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얼굴에 보습제를 추천드린다. 얼굴에서 기본적인 수분이 채워져야 잔주름도 채워지고 얼굴이 칙칙해지지 않으며 얼굴에서 광도 난다. 또한 보습제도 1~2개면 충분하다. 너무 많은 기능성 제품은 유분 함량이 많이 모공을 막히게 하기도 하고 기능성 제품들이 서로 가지고 있는 제품의 성분이 충돌하여 피부장벽에 문제를 일으며 트러블, 가려움, 붉어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보습제를 바를 때에는 세안 후 물기를 닦은 후 물기가 마르기 전에 다시말해 3초 안에 바르는 것을 추천드린다. 내가 하고있는 방법으로 그 어떤 좋은 기능성 화장품보다 보습을 채워준다. 

3.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늙게 만들다. 하루 이틀은 상관없을 수 있겠으나 시간이 지나 10년이 지난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안 바르고는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햇빛이 비타민D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차단제를 안 발라도 좋다고 하지만 비타민D는 10분이면 충분하고 또 대신할 수 있는 영양제도 많아서 그런 것은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4. 하루에 물 2L마시기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요즘에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 많다. 땀으로 소변으로 우리도 모르게 많은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그만큼 수분을 채워주지 못하기 때문에 건조해지는 현상이 생긴다. 만약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지금 평균 마시고 있는 물의 양에서 한 컵 정도만 늘려 보아도 좋을 것이다. 

5. 나쁜 것 하지 않기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얼굴에 자주 손을 댄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의 손에는 세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얼굴에 손을 댄다는 것은 세균 감염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 된다. 될 수 있으면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턱을 괴거나 엎드리는 것, 그리고 옆으로 자는 것도 얼굴의 주름을 만드는 행동이므로 될 수 있으면 이러한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것은 하고 나쁜 것은 하지 않는다면 나의 얼굴 피부는 점점 좋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