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좋은 황기차의 효능과 만드는 법

당뇨병은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 중의 하나이다.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황기를 차로 만들어 수시로 먹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황기는 따뜻한 성질과 단맛이 있으며 다년초로서 줄기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이 작고 타원형을 띠며  7~8월에 황색 꽃이 핀다. 가을에 캐서 흙을 완전히 제거하고 윗부분은 잘라버리고 뿌리만 말린 것인데 차 재료로 쓸 때에는 몸통만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울릉도와 강원도에서 야생하며 정선, 제천, 단양, 삼척, 인제, 영월, 양평 등에서 많이 재배한다. 

 

당뇨병에 좋은 황기

지친 기력에 활기를 불어넣는 심신 보강제

 

• 분포지 : 울릉도 및 중부, 북부 지역의 고산지대
• 꽃이 피는 시기 : 7~8월
• 꽃색 : 노란색(황색) , 연한 노란색
• 결실기 : 9~10월
• 다른 이름 : 기초, 단너삼 등  

황기차의 효능

황기는 식은 땀을 멈추게 해는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또한 심신이 피로하고 수족이 부자유스러울 때 황기가 약으로 쓰인다. 과로로 인하여 지친 심장을 강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으며 전신의 말초 신경을 확장시키고 피부의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종기가 나서 고름이 나오고 통증이 있을 때에도 황기가 매우 좋다.

 

황기차 만드는 법

1. 굵고 통통한 황기를 골라서 잔뿌리와 머리는 잘라내고 몸통만 잘게 자른다
2. 황기 70g을 물 2l에 넣고서 15분 정도 끓인다
3. 오미자 10알과 계피 4g을 넣어서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