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과 통풍에 효과좋은 ooo
중풍이나 통풍은 누구에게 오나요?
풍은 통풍과 마찬가지로 간과 심장이 허약한 경우에 쉽게 찾아오는 병입니다. 대개 폐가 너무 크고 실하면 상대적으로 간과 심장이 허약해져서 풍을 앓습니다. 또한 한 번 풍으로 쓰러지면 고치기 어려워 불치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과 심장의 혈관을 늘리고 머리에 산소공급만 잘하면 능히 완치할 수 있습니다.
안면이 실룩대거나 피로하고 눈꺼풀이 자주 떨리는 사람, 그리고 통풍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늘 간과 심장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자주 화를 내지 말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한약재에서 간과 심혈관을 늘리고 머리에 산소공급을 잘할 수 있는 성분을 추출해 낸 약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 혈관 주사로 풍을 치료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일부 양의학계에서는 한약재를 불신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풍을 예방하는 데는 간과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 자연에서 풍에 좋은 약성의 초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 릿 대
구 릿 대 차 | |
성질 및 모양 | 구릿대는 따뜻하 성질이며 매운맛이 있습니다. 잎은 길고 작으며 작은 잎에는 톱니가 예리하게 나 있으며 6~8월에 연녹색과 흰 빛이 도는 꽃이 핍니다. 향기를 뿜는 방향성 식물로 이른 봄에 부드러운 순을 뜯어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주된 약재로 쓰며 약명으로는 청결함이 스스로 극점까지 가서 그쳤다는 의미로 백지라고도 합니다. 계룡산, 속리산, 오대산, 가평, 옥천, 임실 등지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
효능 | 구릿대는 풍을 제거하고 습한 기운을 몰아냅니다. 통증을 없애주기도 하면 두통을 멎게도 합니다. 눈이 아플 때와 치통을 앓을 때 구릿대를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아찔하며 눈물이 나오는 것을 멎게 합니다. 옴과 버짐을 낫게 해주며 통증을 멎게 하고 종기에 새살이 나오는 것을 도와줍니다. 또한 비염이나 감기로 인해 콧물을 많이 흘릴때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재료 | 구릿대 뿌리 6~15g, 물 600ml |
만드는 법 | 1. 뿌리를 말려서 쪄서 가루를 냅니다. 2.구릿대 뿌리 6~15g, 물 600ml를 널고 잘 우려낸 뒤 마십니다. |
꼭 두 서 니
꼭 두 서 니 차 | |
성질 및 모양 | 꼭두서니는 차가운 성질이며 쓴맛이 있습니다. 가삼자리, 갈퀴잎이라고도 불리는 덩쿨식물입니다. 줄기가 1m정도 뻗어나가고 네모졌으며 짧은 가시가 있습니다. 잎은 끝이 뾰적한 하트형이며 7~8월에 연황색 꽃이 피고 9월에 둥근 열매가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옛부터 뿌리에서 붉은색 염료를 얻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왔지만 합성염료가 개발되고 부터는 쓰이지 않습니다. |
효능 | 꼭두서니차는 통풍을 치료해주고 신경통 치료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하혈을 멎게 하며 경맥을 잘 통하게 해줍니다. 뿌리는 신장결석과 방광의 결석을 녹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결석 수술 후 재발을 막는 데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부인들의 생리불순이나 자궁출혈, 자궁내막염 등에 좋은 치료약으로 쓰이며 염증을 없애는 효력이 있어서 황달, 부종, 타박상, 만성 기관지염 등에도 쓰입니다. 또한 구르병이나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고 이뇨작요이 있어 소변이 잘 안나오는 데에도 쓰시며 기침을 멎게도 도와줍니다. |
재료 | 말린 꼭두서니 뿌리 5~10g, 물 600ml |
만드는 법 | 1. 뿌리를 실뿌리까지 다 채취해 말린 뒤 쪄서 가루를 냅니다. 2. 말린 꼭두서니 뿌리 5~10 g, 물 600ml 를 넣고 끓여 잘 우려낸뒤 마십니다. |
딱 총 나 무
딱 총 나 무 차 | |
성질 및 모양 | 딱총나무는 쓴맛과 단맛이 있으며 말오줌나무, 자반나물이라 하는 낙엽관목입니다. 줄기는 가늘고 잎은 길며 톱니가 있습니다. 5월에 황록색 꽃이 피며 7월에는 둥근 열매가 익어 암홍색을 나타냅니다. 줄기의 속은 짙은 갈색이고 가지는 회갈색이며 미 부분을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특히 어린잎이 식용으로 사용되며 가야산, 팔공산, 울릉도, 덕유산, 치악산, 관악산에서 많이 자생합니다. |
효능 | 딱총나무차는 습기에 의한 통풍과 관절통을 완화시켜줍니다. 소변을 잘 나오게 도와주며 무좀이 있을 때 딱총나무 가지와 잎을 달인 물에 매일 5분씩 씻으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또한 팔, 다리, 손목 등이 삐었을 때에도 나무 가지와 잎을 끓여서 목욕물로 쓰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특히 만성 신장염에 효능이 좋으며 통풍, 신경쇠약, 구내염,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 여러 질병에 약으로 쓰입니다. |
재료 | 딱총나무 가지 말린 것 5~10g, 물 600ml |
만드는 법 | 1. 딱총나무 가지 말린 것을 쪄서 가루를 냅니다. 2. 딱총나무 가지 말린 것 5~10g, 물 600ml 를 넣고 끓입니다. 3. 잘 우려낸뒤 하루에 2~3번 마시면 됩니다. |
물 푸 레 나 무
물 푸 레 나 무 차 | |
성질 및 모양 | 물푸레나무는 차가운 성질이 있으며 쓴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낙엽교목으로 나무껍질을 한약재로 쓰이는데 진피라고 부릅니다. 귤껍질의 진피와 혼동이 될수 있다하여 목진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지는 가늘고 회갈색이며 잎은 길고 끝이 뽀족한게 특징입니다. 5월에 회색이 도는 흰색꽃이 피며 9월에는 날개처럼 생긴 열매가 익어 갑니다. 높이는 10m이고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잿빛을 띤 하얀색이 불규칙하게 무늬를 만들고 있습니다. 잎은 마주보고 나 있는것이 특징이며 작은 잎은 5~7개입니다. |
효능 | 물푸레나무차는 통풍을 치료해주고 신경통에 효능이 있습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건강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소염 작용이 있고 류마티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푸레나무는 눈병에 신약이라고 불릴만큼 아주 특효가 있으며 충혈, 결막염 등 눈병의 치료제로 쓰입니다. 그래서 이 물푸레나무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시력이 상당히 좋아지고 온갖 눈병에서 해방이 되는 효염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이도 상당한 효능이 있으면 여성질환에 특효입니다. |
재료 | 물푸레나무 껍질 말린 것 15~20g, anf 600ml |
만드는 법 | 1. 물푸레 나무껍질을 말린 것을 쪄서 가루를 냅니다. 2. 나무껍질 말린것 15~20g, 물 600ml 를 널고 끓입니다. 3. 잘 우려낸 뒤 마십니다. |
형 개
형 개 차 | |
성질 및 모양 | 형개는 따듯한 성질이 있으며 매운맛이 있습니다. 가소라고도 부르는 형개는 일년초로 향기가 매우 강합니다. 원줄기는 각이 졌고 잎은 원줄기 따라 날개처럼 갈라집니다 원줄기는높이가 60cm정도이며 줄기 전체에 털이 나고 강한 향기가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형개는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 전국에 산야에서 자생하며 특히 남원과 담양에 많습니다. |
효능 | 형개차는 중풍을 다스리는 약으로 쓰입니다. 또한 열을 내려주고 빈혈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출혈을 멈추게하는데 효과가 탁월하여 토혈과 코피를 진정시켜주며 장출혈, 자궁출혈, 혈액응고에 효능이 좋습니다. 얼굴신경 마비와 같은 증상의 경련을 억제하는 작용도 도와주며 풍진. 두드러기. 분만 후 혈액부족으로 인한 어지러움에도 좋습니다. |
재료 | 형개 가지나 잎 20g, 물 종이컵기준 6컵 |
만드는 법 | 1. 가지와 잎을 모두 채취하여 잘개 썰어 말린뒤 볶아서 가루를 냅니다. 2. 말린 형개 가지나 잎 20g에 물 6컵을 넣고 끓입니다. 3. 잘 우려낸뒤 마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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