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 쓰기 좋은 저소음 초고속 믹서기 추천 BEST3/내돈내산 후기
아침에 피곤한 몸을 일으켜 가족을 챙기고 직장에 나가 8시간의 일을 하고 있는 워킹맘들에게 있어 편리성은 너무나 중요하다. 믹서기를 고를 때 그냥 기능이 많고 비싼 것을 사서 쓸 수도 있지만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이라면 점점 사용에 있어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비단 워킹맘들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은 공감하지 않을까 한다. 나 역시 아이가 있고 일을 하다 보니 여러 주방기구들을 특히 편리하고 기능이 간편하다 하여 사서 쓰다 보면 불편하고 복잡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망가지지도 않은 것들이 점점 창고에 쌓이게 된다. 현실이 이렇게 되면 이제 또 다른 주방기구들을 사고 싶어 질 때에는 눈치까지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중 직장 동료가 우연히 아침에 무언가를 들고 와서 마시는 것을 보았다. 집에서 직접 갈아온 야채주스라고 했다.
아주 예전에 전에 있던 직장에서 녹즙아주머니한테 녹색 주스를 정기적을 먹은 적이 있었다. 건강을 위해서였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았고 양도 적었다. 하지만 직장동료가 맛을 보여준 야채주스는 맛도 있지만 양도 많았고 가성비가 좋았다.
이때부터 믹서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솔직히 예전에 산 ㅎㄹ도 집에 있었고 믹서기는 이미 2개나 있었지만 착즙이나 주스를 갈고 나서 뒤처리가 너무 시간이 걸리고 불편했다. 물론 나 같은 게으른 사람에게 그렇게 느껴졌지만 아주 잘 쓰고 있는 사람들도 물론 많을 거라 생각된다. 나에게 기준은 명확했다.
믹서기 기준
1. 기능이 간편할것
2. 빠른 시간에 완성품이 나올 것
3. 소음이 적을 것
4. 세척이 쉬울 것(가장중요)
5. 가격이 착할 것
가장 사랑받고 있는 믹서기 베스트 3가지 비교하기
이노시스k 슬림진공블렌더초고속믹서기 | 테팔 인피니믹스 플러스초고속블렌더 | 키첸초고속 진공 블렌더 믹서기 |
600w 22,000RPM |
1600w 35,000RPM |
1,500w 35,000RPM |
A/S 2년 보장 | A/S 2년 보장 | A/S 2년 보장 |
1.2L 용량 | 1.75L 용량 | 1.5L 용량 |
75db(소음) | 소리가큰편(데시벨측정안함) | 75db(소음) |
다이얼방식 | 버튼방식 | 다이얼방식 |
이외에도 칼날이나 진공방식에 대한 부분은 3 제품 모두 우수하여 어느 것이 좋다는 것보다 일단 블렌더 믹서기인 만큼
분쇄가 잘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기존에 있던 제품은 분쇄가 잘 되지 않아 음료를 갈아먹을 때 약간 불편한 감도 있었기 때문에 어차피 새로 장만하는 믹서기는 분쇄기능이 중요했다. 빠르고 미세한 블렌딩은 RPM이라는 것을 보면 되는데 이것이 내가 믹서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었다.
그래서 RPM이 높으면 소음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믹서기는 다 소음이 있다. 하지만 너무 시끄러우면 아침에 모든 식구들을 깨우기 일쑤라 사용에 제한이 될 것 같아 이 부분도 고려했다.
RPM이 높은 것은 테팔과 키첸이고 소음이 적당한 것은 이노시스와 키첸이다. 그렇다면 나의 답은 키첸으로 좁혀졌고 세척은 쉬운지 알아보았다. 다행히 자동세척 모드가 있어 믿고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가격! 가격이 좀 셌다.
하지만 한번 사면 바꾸기 쉽지 않으니 맘에 드는 것으로 구입하기로 하고 구입했다.
하지만 희소식이 있으니 1달에 한번 할인 행사를 한다고하니 찬스를 잡으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오랜 고민 끝에 나는 키첸을 구입하였고 생각보다 너무 좋은 성능과 간편함에 매일매일 사용을 하고 있다.
참고로 나는 블랙을 샀는데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는 키첸으로 초간단 주스 만드는 방법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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